스티브 블레스(실패는 부끄럽지 않다.)

스티브 블레스
 
스티브 블레스는 피츠버그를 우승시킨 명투수였습니다.
그러나 1973년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게 되자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실력을 되찾으려 노력했지만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1년 후 은퇴했습니다.
이후 투수가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증상을
스티브 블레스 증후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브리티시 스포츠 저널에 따르면 스포츠 선수들도
일반인과 비슷한 비율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이나 스포츠나 매 순간 도전과 긴장의
연속이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나 봅니다.
잘하려는 마음이 도리어 결과를 망치는 경우도 그렇겠지요.
불안과 좌절도 인생의 평범한 과정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스티브 블레스는 은퇴 후 40년이 넘어
피츠버그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야구 인생이 성공적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불안과 좌절 뒤에도 인생은 끝나지 않습니다.
실패가 부끄럽지 않을 때 승리는 한 걸음 다가올 것입니다.
 

스티브

 
실패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은 때로는 성공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패를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왜 실패가 부끄러운 일이 아닌지에 대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성공의 거울, 실패
실패는 종종 성공의 전조입니다. 실패에서 우리는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를 배우고, 그것을 극복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성장의 기회
실패는 성장의 문을 엽니다. 어떤 일에서 실패하면,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자신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3. 현실적인 관점에서의 성공
성공은 항상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실패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현실적인 시각에서 성공과 실패를 함께 고려할 때,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용기와 도전의 표현
도전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것은 용기와 도전의 부재를 의미합니다. 용기를 내세우고 도전하다 보면 어쩌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첫걸음일 수 있습니다.
 
5. 다양성과 창의성의 출발점
실패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지 않으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계기가 됩니다.
 
6. 인간다운 측면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어떤 순간에는 실패하고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간다운 측면을 갖출 수 있습니다.
 
7. 삶의 여정에서의 한 부분
실패는 삶의 여정에서 피할 수 없는 일부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번갈아 가며 찾아오며, 그것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실패는 당당히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오히려 실패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