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노인 대화1 힐링 좋은 글 >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 힐링 좋은 글 >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 “어이, 우리 다음에 살아서 볼 수 있으면 보자고.” 남편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듣게 된 어르신들의 대화에 먹먹한 감정이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분들에게는 몇 달 사이에 친구가 세상을 떠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였던 것입니다. 살다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아프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언제나 똑같은 모습일 것 같았던 부모님의 부쩍 나이 드신 모습을 알아채는 날이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가족들의 평온한 얼굴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안전하게 잠들 수 있는 것은 단연코 축복이자 감사한 일입니다. 인생은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보물찾기 같습니다. 그 보물을 발견할 수 .. 2024. 2. 19.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