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부자가 가는 길1 노란 숲 속 두 개의 부자 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노란 숲 속에 두 개의 길 노란 숲 속에 두 개의 길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쪽 길이 굽어 꺾어내려 간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가야 할 길이라 생각했지만요. 그 길은 풀이 더 많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었기 때문이죠.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친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만들겠지만요.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누군가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주었습니다. 길은 계속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 나.. 2022. 10. 13.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