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뻐스1 힐링 좋은 글 > 지하철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힐링 좋은 글 > 지하철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지하철은 자기만의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사고가 나지 않는 한 차가 막힐 일도 없고 늦을 일도 없습니다. 그저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고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지하철은 역과 역 사이를 오가며 사람을 태우고 내립니다. 어떤 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지만 어떤 역은 한두 명 내릴까 말까 하기도 합니다. 지하철은 그런 걸 신경 쓰지 않습니다. 특별한 사람을 태우기 위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역에 도착하면 당연히 멈춰야 하기 때문에 멈춥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을 가야 한다면 지하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만의 길을 갖고, 나만의 속도를 갖고 너무 많은 것들을 두리번거리지 않으며 묵묵히 달리고 싶습니다. 누가 나를 비난하고 판단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2024. 2. 26.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