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산책 친구1 힐링 좋은 글 > 친구 친구 3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한 친구가 지천명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마음속에서는 걱정과 불안이 가장 먼저 떠 올랐습니다. 이 나이쯤 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도 좀처럼 용기가 생기질 않습니다. 친구의 새로운 도전을 막아설 용기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내게 없는 용기를 가진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친구는 나이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열심히 배우고 배운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단톡방에 올립니다. 처음에는 어설픈 작품들이 이어졌지만 한두 달 지나면서 제법 프로다운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염려는 기대로 변했고 친구의 도전은 모두의 도전이 되었습니다. ‘친구’ 오래 두고 사귄 벗이라 말하지요. 저에게 친구는 함께 꿈을 나누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2023. 10. 13.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