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바람이 사방에서 정신없이 나를 흔들고 밀어내고 거칠게 흔들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
나를 흔들었던 건 내 안의 바람
한 곳에 가만히 뿌리내리고
진득하게 서 있고 싶은데
불어오는 바람 탓에
자꾸만 휘청거리고 넘어졌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리면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한자리에서 안정감을 바라던 나는
바람을 원망했다.
저 바람만 불지 않았다면
난 흔들리지 않았을 텐데
이리저리 불안하게
날아다니는 것을 반복하던 어느 때
나는 운 좋게 바람이 불지 않고
비옥한 땅 위에 올 수 있었다.
이제 내가 그동안 바라던 대로
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서 있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에서도 종종 흔들렸다.
바람이 불었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면
어디에도 바람의 흔적은 없었다.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 이들 옆에서
나 혼자만 휘청 거리니 그 움직임은 크게 보였고
바람 탓을 할 수도 없었다.
나를 흔들었던 건 밖에서 불어온 바람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서 부는 바람이었다는 것을

나를 힘들게 한다면 오히려 나는 더욱더 강해 질 것이다!
거친 바람이 나를 흔들고
파도로 나를 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밀어댄다.
이리저리 흔들며 나를 괴롭힌다.
그래 밀어라 더 강하게 밀어라.
거칠게 흔들릴수록
나는 더 힘차게 일어날 테니
나를 파괴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네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어떠한 말이든 만 번을 반복하면
주문처럼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한다.
사람은 자신과
소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람다워지기 마련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신뢰해야 하는데
그 주체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난 참 괜찮은 사람이야
모두 잘 될 거야
말할 수 있을 때 세상에
한 걸음 다가설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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