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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제학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면을 파악하라

by 호이짜호이호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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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쿠자도 타는 한일노선 제외하면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 거나 스포츠 거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면을 파악해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면을 파악하라


모순이 가진 교훈을 생각해 보자

이것은 단순히 이율배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모순은 바로 이치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주역에 무극에서 한번 움직이니 양이 일어나고 한번 뒤집으니 음이 일어나 태극이 된다고 가르치듯 사물은 이치는 반드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음과 양은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 낮과 밤, 부자와 빈자는 모두 양극단이지만 동시에 같은 속성을 지닌다.

그것은 새로이 만들어진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가 뒤집어 다른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도 기본적으로는 사람이라는 범부에 속하고 부자와 빈자는 뒤집으면 거꾸로 빈자와 부자가 될 가능성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며, 낮과 밤은 곧 다가 올 어둠과 빛을 담고 있는 것이다, 차가운 얼음은 시간이 지나면 녹고, 뜨거운 물은 언젠가는 식기 마련이다

태양도 언젠가는 그 에너지가 소진될 것이고, 지구도 언젠가는 블랙홀로 남아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때문에 세상에 모든 일은 십중 팔고는 뜻대로 되지 않고, 내가 내린 판단은 열에 아홉은 기대와 다르다

그래서 성공을 꿈꾸는 당신의 생각은 항상 그다음을 생각하고 모순의 조화를 이해하는 것이어야 한다.

싸움에서 나의 힘이 강함을 믿고 적의 힘을 알지 못하면 그 싸움은 대부분은 승리하겠지만 결국 한 번은 크게 져서 멸망하게 되는 화근이 되고, 돈을 가지면 여유로운 부자의 마음보다 가난한 빈자의 마음을 염두에 두고 그것을 써야 뒷 탈이 없다.

투자를 해도 내가 주식을 잘 안다고 주식만 쳐다보면 기회를 놓치고 내가 땅을 잘 안다고 땅만 사들이면 문제가 생긴다.

무엇을 준비할 때는 그것의 좋은 결과 10가지 보다 그것이 잘못될 100 가지를 먼저 생각하고, 무엇을 배울 때는 아는 10 가지보다 몰랐던 100 가지를 더 배워야 한다.

인간은 교만하다.

때문에 그 교만의 결과는 자기가 아는 범주에서만 생각하게 한다.

따라서 내가 그것의 이면을 이해하기 전에는 절대로 나를 믿지 말고, 일단 내가 그것을 믿었거든 좌고우면 하지 말고 결행하는 것이 좋다.

이 세상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렇게 자신을 철저히 부정하고 나를 의심하면
그제야 상대가 보이게 된다, 상대는 언제나
표정으로 나를 대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내 모습이 나의 전부가 아니듯이 상대가 내게 보여주는 것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상사에게 건의를 할 때 상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가?

혹은 투자를 할 때 지금 시장이 내게 보여주는 것들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당신을 고용한 오너가 실제로는 돈을 벌고자 복지사업을 시작하는데 당신이 사회봉사에 합당한 계획을 자기고 오면 그는 당신 앞에서 웃으면서도 함께 일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길 것이고, 오너가 진정 뜻깊은 일을 하고자 하는데 당신이 손익 계산서를 먼저 들고 오면 당신을 신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길 것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그것으로 벌 수 있는 이익을 먼저 세우지 말고 그것으로 잃을 수 있는 손해를 먼저 점검하고, 당신이 실패하였을 때 그것에 절망하기보다는 지금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가능한 일이다.

당신이 성공하고자 한다면 사물이 보여주는 것보다 그것의 이면을 동시에 파악하는 능력을 먼저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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