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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제학

멘탈을 강화시키는 법

by 호이짜호이호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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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심리학 강의 책 내용

하버드 심리학 강의

우리의 멘털은 어떠한가


당신을 짓누르는 압박감을 즐겨라
그리고 멘털을 강화시켜라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좌절과 고난 가운데
우리는 심한 압박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때 우리들의 멘털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나는 왜 안 되는 걸까?
포기해야 하는 걸까?
지금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정말 견디기 힘들다.
이런 생각들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은 멘털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이런 감정과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볼 때
"압박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압박 상황의 영향을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압박감 VS 부정적인 압박감

긍정적인 압박감
투지를 북돋아서 더 힘차게 전진하는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부정적인 압박감
쉽게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하고
현실과 타협한다.

둘 중에 당연히
전자인 "긍정적인 압박감"을 이용하고
후자인 "부정적인 압박감"을 억눌러야 합니다.

즉, 긍정적인 압박감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멘털 강화를 시키기 위한 예시

여기서 한 가지 예화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물선 한 척이 항구에서 화물을 모두 내린 후에 되돌아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세찬 비가 내리고
바람이 휘몰아쳐 큰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선원들은 깜짝 놀라 겁에 질려 선장의 지시만 기다렸다.
잠시 후, 경험이 많은 선장은 단호한 목 고리로
즉각 화물칸을 열어서 바닷물이 들어오게 하라고 지시했다.
뭐라고? 내가 지금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선장님이 혹시 잘못 말한 거 아닐까?
선원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배에 물이 들어와서 무거워지면
배가 더 빨리 가라앉는다는 건 어린 학생들도 아는 사실이었다.
설마 다 같이 죽자는 거야?
젊은 선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지시를 내린 선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선원들은 감히 선장의 명령을 거역할 수는 없어서 일단 시키는 대로 했다.
잠시 후, 화물칸이 열리고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위가 점점 상승하자 배도 물속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걸까?
잠시 후, 신기하게도 바람과 파도의 영향이 줄어들었고
배 위는 점점 평온해졌고 안정을 찾았다.
배가 안정을 찾자 선원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선장은 선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100만 톤 정도 되는 거대한 배가 뒤집히는 일은 매우 드물지만 작은 배들은 험한 파도에 쉽게 뒤집히지,
배는 무거울 때 가장 안전하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해야 한다.
큰 바다를 텅 빈 배로 항해하는 일은 너무나 위험한 것이다"
선장의 말을 들은 선원들은 불만을 품었던 자신들이
너무나 부끄러웠다고 한다.

요약을 하자면
"100만 톤 정도로 배가 무거워지는 것은 괜찮다"
오히려 배가 무거워지는 것이 안전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작은 배를 탔기 때문에
무겁게 만들어야 했던 것이다.

여기서
"바닷물"은 압박감을 상징하는 것이고
선장은 그것을 긍정적인 압박감으로 해석한 것이고,
선원은 그것을 부정적인 압박감으로 해석을 한 것이다.
여러분들이라면 선장과 선원중 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살면서 전혀 압박감을 느끼지 않으며 그냥 되는 데로 사는 사람은 변화나 발전에는 관심이 없으며 조금도 나아질 생각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사람의 인생은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텅 빈 배"와 같아서 금세 뒤집혀
바다에 집어삼켜질 가능성이 큰 것이다.
압박감이 없으면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긴장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사람에게 좌절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과 의지가 있을 리 없다.
어느 정도의 압박감에 위협을 느끼는 동시에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 이기는 사람이 더 빠르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심리학자들의 연구 실험입니다.

인위적으로 가로/세로 500m [500제곱미터]인
자연환경을 준비했다.
5m 이상의 큰 나무도 있고 15m의 산과 언덕도 있다.

흰 쥐회색 쥐를 한 마리씩을 풀어놓았다.

흰 쥐와 회색 쥐의 차이점은 단 한 가지였다.
흰 쥐에게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신경을 전부 제거했다.

그랬더니 흰 쥐는 신이 나서 새로운 환경을 바쁘게 돌아다녔고 왕성한 호기심으로 가득 찼었다.
단 하루 만에 500제곱미터를 광란의 질주를 하며 샅샅이 관찰을 했다.

반면 회색 쥐는 먹이를 찾을 때 신중했고, 거의 4일이 지나서야 전체 500제곱미터의 공간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높은 제대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가장 높이 올라간 곳은 높이 2m (먹이 주머니가 있던 곳)까지 올라갔다 그것도 먹이 주머니가 있어서 2m만큼만 올라왔던 것이다.

여기서 볼 때 흰 쥐와 회색 쥐의 초기의 모습이 상당히 상반됨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자 흰 쥐는 어땠을까?
흰 쥐는 2m는 단숨에 올라갔고 여전히 바쁘고 활발했다.
그런데 3일째가 되었을 때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흰쥐는 2m를 올라가더니 다음엔 5m , 10m 그리고 13m나 되는 가짜 산을 기어 올라가더니 거기에서도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녔다.
그 후에 작은 돌들 사이를 통과하다가 높은 곳에서 굴러 떨어졌고, 결국 흰 쥐는 3일 만에 죽고 말았다.

그럼 회색 쥐는 어떻게 되었을까?
여전히 행동 하나하나가 신중했고 시간이 지나도 어떠한 의외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심지어 시간이 더 지나자 사방에서 먹을 것을
구해와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한 양식을 비축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었다.
새로운 환경과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적응을 한 것이다.

이렇게 실험을 시작 후 15일 정도가 흐른 후
회색 쥐는 아주 건강하게 인조 자연환경에서 살아서 나올 수 있었다.

이 실험을 결론은 무엇일까요?

정신적으로 일정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행동에 신중했던 회색 쥐가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생존에 유리했던 것 긍정적인 스트레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압박감이 생존과 번영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정한 스트레스는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도 살아가면서 정신적으로 일정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우리의 생명을 부지시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아주 요긴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긍정적인 압박감이 생존과 번영에 중요한 것이다.

하버드 심리학 강의 책 내용을 보면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경쟁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 압박감 때문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투덜 댄다.

하지만 압박감이 없으면 위기감도 없다.
위기감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들뜨고 어지러우며
투지를 잃기도 쉽다.
또 한없이 나태해져서 자연스럽게 실패의 길을 걷는다.

다시 말해 우리가 스트레스를 느낄 때에
그 스트레스를 그냥 스트레스라고
받아들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실패의 길을 걷게 될 것이고
그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적인 스트레스로 해석하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충분한 투지와 강한 의지를 발휘하려면
적당한 압박감이 꼭 필요하다.
인간의 지능 활동 역시 적당한 압박감을 느낄 때,
가장 활발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긍정적 압박감의 효과를 잘 이용하면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
적당한 압박감 아래에서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 보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선원이 되지 말고 선장이 되셔야 하고
흰쥐가 되지 말고 회색 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깨달음의 깊이는 그 사람이 고통을 받아들이는 깊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압박감을 성장의 동력으로
꼭 삼으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인 압박감의 의미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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