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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의학정보

양배추 위장에 도움이 되는 먹는 방법

by 호이짜호이호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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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의 영양성분


영양소 중에서 위 건강에 가장 좋다고 알려진 것이 비타민 U이다.
양배추즙에서 처음 발견된 이 성분의 원래 이름은
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입니다.
비타민과 비슷하면서 궤양 치료에 효과가 좋다는
이유 때문에 궤양(Ulcer)의 첫 알파벳 U자를 따서 이름도 비타민 U라고 불립니다.
100g당 192.86mg(한국식품과학 회지 출처) 브로콜리의 약 10배가 많다고 합니다.

위 건강을 생각해서 양배추즙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위염, 위궤양 위장에 효과를 보기 위해 먹는 방법


양배추즙을 드시면서 효과를 배로 높여서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양배추는 크게 초록빛이 나는 겉잎과
회색빛이 나는 속잎
그리고 딱딱한 심지 3 부위로 나누었을 때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에
치유효과가 있는 비타민 U가 어디에
가장 많은지 연구결과를 보았을 때 겉잎이나 심지보다
가운데 부분인 속잎에 비타민 U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양배추를 섭취 시 조리법

비타민 U는 열에 약하고
클루 코시 놀 레이트도 매운맛과 향을 내는 휘발성 성분이어서
열을 가하면 금방 날아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드실 때는 아주 살짝 찌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의할 점은
위축성 위염이 있거나 위염이나 식도염이 너무 심한 경우나 소화가 너무 안 되는 경우에는
양배추의 섬유질 자체가 소화흡수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생양배추를 드시는 것보다는 삶거나 데친 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배추 부작용


양배추는 냉하지도 뜨겁지도 않은 평성이면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는
약재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단 과민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분들 중에서
양배추를 먹고 가스가 차면서 복통 설사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간질환,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채소를 갈아서 만든 녹즙을 과하게 드시게 되면
해독을 잘하지 못하여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 위십이지장 궤양에 치유효과가 있는
    비타민 U는 양배추 속잎에 가장 많다.

2. 위염, 역류성 식도염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양배추를 가열하기보다는
     살짝 찌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3.  위식도 질환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배추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비타민 U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같이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100세 시대를 위해 항상 건강을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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